군산시 경암동 일대 동부시장에 대한 현대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지난 20일 경암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려 관계자들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동부시장 50여 상가 관계자들과 군산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동부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바람직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부시장 현대화 사업은 국비 60%와 시비 20%지원, 자부담 20% 등으로 사업비를 구성해 80%가 지원되는 재래시장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으로 상인들의 의견이 모아지면 올해 안에 계획을 확정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군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상인들은 20%의 자부담을 10%로 낮추지 않을 경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상가번영회가 재건축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하는 등 이날 모임은 시와 상가간의 상호 입장차만을 확인했다. 한편 군산시 관계자는 이제 첫 대화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수차례 더 만나 사업의 취지를 더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과정에서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