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월명공원에 꽃사슴과 토끼를 방사키로 한 계획에 대해 그간 여론 수렴 등을 통해 꽃사슴 8마리만 다음달 방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청소년수련원 뒤편 저수지 나무다리까지의 총 1만9천여평에 당초 꽃사슴 15마리와 토끼 50쌍 등을 방사할 계획이었다. 이에 대해 계획 발표 후 일부 환경단체 등의 배설물에 의한 환경오염 논란이 일었고, 토끼 방사의 경우 다소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일부 감안해 꽃사슴 8마리만 방사키로 한 것이다. 또 앞으로 방사할 꽃사슴도 서해대 애완동물과가 나서 자원봉사 형태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군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환경단체가 저수지 주변의 팬스설치 작업을 가로막으며 공청회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남아 있어 방사시기는 다음달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