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명사십리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이 전라북도 해수욕장 가운데 최초로 8일 오전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근호 시장과 문무송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섬대항 노래자랑과 윈드서핑, 섬 주부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개장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군산시는 이날 개장에 앞서 올해 7천300만원을 들여 백사장 모래포설을 완료했으며, 기존 10만톤 규모 무녀도 수원지 외에 5천명의 관광객이 40일정도 사용할 수 있는 4만톤 규모의 선유도 보조수원지를 건설하는 등 편익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군산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음식, 편익시설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수욕장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근호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선유도해수욕장을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와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연육교로 이어 국제적인 해양관광벨트로 구축, 고군산 지역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