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산시 7급공무원 상당수가 지방자치단체 6급 정원 비율 확대설에 기대감을 보이며 술렁이고 있으나 구체적인 발표가 지연되자 조바심을 보이고 있다. 군산시 공직사회는 현재 행정자치부가 자치단체 주요 실무인력인 6급 공무원의 정원비율을 1% 늘리기로 했으며, 시군통합시의 경우 승진적체 해소를위해 6급 정원을 3%까지 확대할 방침이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이러한 방침이 사실로 확정되면 도농통합시인 군산시의 경우 20명∼22명 가량이 7급에서 6급으로 무더기 승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인해 군산시 일부 7급 공무원들은 자신의 서열순위 파악과 승진경쟁자와의 조건 등을 비교분석하는 등 공직사회가 기대감속에 어수선함을 보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번 기회에 6급 승진을 못하면 앞으로 승진 길이 더 좁아진다는 말 까지 나돌고 있다. 시 본청의 모 7급 공무원은 『20여명의 6급 승진설이 7월부터 공공연히 나돌면서 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업무가 손에 잘 잡히지 않고 있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공식적인 확인이 이뤄지지 않아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와관련해 군산시 인사부서 관계자는 『정부가 지방분권화 추세속에서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정책기획능력 개발을 위해 6급 정원비율 확충을 검토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침과 시행시기 등에 대해 공식적인 통보는 전무한 상황인 만큼 현재로선 공무원들이 술렁이는 것은 시기상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