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명소인 은파유원지를 가로질러 가설될 보도용 현수교가 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되며 은파유원지 내 최대 상징물로 탄생할 전망이다. 군산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은파유원지의 현수교 가설을 위한 용역중간보고회를 갖고 교량건설의 가치성과 노선계획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 보고회에서는 교량에 회전부와 굴곡부를 설치해 지루하지 않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은파 설화를 배경으로 한 테마공간을 구성해 체험케 한다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은파 현수교는 부드럽고 자연친화적인 목교형식의 접속교에 강인한 강철재 느낌을 가미한 다양함과 호수 위의 우뚝 솟은 주탑이 랜드마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현수교 주변에 광장을 조성하고 빛과 물을 이용한 터널을 만들 계획이다. 길이 350m의 은파유원지 보도용 현수교는 지난 4월 공모해 6월에 현상공모 당선 작을 발표했으며 지난 8월 실시설계에 착수했고, 오는 2005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