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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웅재 부시장, 군산시 2005년 시정운영방향 의회연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11-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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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웅재 부시장은 지난 25일 오전 제93회 군산시의회 정례회에서 2005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산시의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송 부시장은 이날 참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 대해 군산시 실정에 맞는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새만금 일대가 민간복합도시인 기업도시 시범지로 선정되도록 모든 중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송 부시장은 이를 위해 2005년 군산시 시정운영방향을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품격있는 관광도시」 「더불어 함께 하는 군산」 건설로 정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부시장은 이를 위한 7개항의 세부방안도 밝혔다. 첫째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산업을 집중육성하며 경기회복과 기업의 안정적 경영이 필요하므로 ONE-STOP 행정서비스만으로도 부족하고, 인천 청라경제자유구역지구나 중국 푸동지구와 같은 과감한 규제완화 등 강력한 투지지원을 시행한다고 역설했다. 둘째 전통산업의 안정적 기반유지와 소득 안정방안 마련을 위해 쌀시장 개방에 대비한 쌀농가의 소득안정과 수급조절기능을 담당한 추곡수매제도를 전환해 소득안정은 직접지불제로, 비축은 공공비축재로, 수급조절은 민간의 조절기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수산업분야는 기르는 어업을 통한 자원화를 지속 추진하고 불법어업에 대한 단속의 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하며, 불법어업을 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어촌관광 개발 등 지원책을 마련한다. 셋째 감동과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추진하며, 그간 큰 그림을 그려온 바탕 위에 군산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내실화를 기함과 동시에 전통문화 발굴과 보존을 추진해 관광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새만금과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를 연계한 새만금 복합관광 레저단지 조성이 성사되도록 혼신을 다할 계획이다. 넷째 함께 하는 복지구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의 전환을 이루며, 다섯째 문화?체육진흥과 질 높은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군산박물관과 궁도장 이전사업 등을 마무리하고, 군산의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개발과 핵심인력 양성에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여섯째 친환경 도농복합 어매니티(Amenity) 조성에 나서 연안도로변 유채꽃 단지에 새로운 체험장을 위한 보리밭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2단계로 추진할 도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0개 지구의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우선 순위를 정해 시행하며 농어촌 주거환경 정비를 강화한다. 이어 일곱번째로 바르고 편리한 교통여건 마련을 위해 연안도로~백년광장~장항을 연결하는 국도4호선 연결사업과 대야IC 입체화 등 도시교통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송 부시장의 이날 시정연설은 군산시가 내년에도 행정의 지속성을 유지하며 변화의 물결에 대응력을 갖추어 나간다는 자세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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