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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늦가을 쯔쯔가무시 주의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12-0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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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도 불구하고 이상기온으로 인해 가을철 논일이나 밭일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가을철 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리케치아의 일종인 리케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해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털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군산지역 일부 병원에서는 이같은 증세로 1주일에만 20여명의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이병에 감염되면 보통 6일∼1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으로 발생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이 나타나고 1㎝ 크기의 피부반점이 생겨 수일 만에 상처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이 생길수도 있으며, 수막증세를 나타내기도 하고 일부 환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 경우가 있고 열이 나는 기간이 짧으며 피부발진이 일어나기도 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선 유행성 지역의 관목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해야 하며, 들쥐등과 접촉하는 환경을 피하고, 일할 때는 가급적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꼭 목욕을 하고,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 발진이 있으면서 급성발진 증상이 있으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으로 입원중인 이모(34)씨는 “얼마전 야외에 나가 일을 한 후 3일이 지나자 온 몸에 고열을 동반한 수포증세가 생겨 바로 병원을 찾았다”며, 야외 외출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처럼 가을 열성진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들쥐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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