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군산시 일반회계 및 각 특별회계 예산 총 규모가 4006억5800만원으로 확정됐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 예비심의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확정한 2005년도 군산시 예산안 4006억5800만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0.68%인 386억6천여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가 3천403억여원으로 올해보다 12.5% 증액됐고, 상수도공기업을 포함한 13개 특별회계는 603억여원으로 올해보다 1.44%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경상예산이 전체예산의 27.8%인 947억여원, 사업예산은 65.8%인 2239억여원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일반행정비에서 18억여원, 사회개발비에서 10억여원, 경제개발비에서 6억6천여만원 등 35억5천여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계상했다. 주된 삭감내역은 일반행정비의 경우 사회단체 보조금 6억7500만원중 1억5500만원, 3자녀 이상 출산장려금 6천만원 요구액중 전액, 서수면청사 부대시설 증축 5천만원 전액, 군산시교육진흥재단 출연금 요구액 18억원중 10억원, 개항100주년기념장학회 출연금 3억원 전액을 삭감했다. 사회개발비는 개정보건지소 신축 토지매입비 6900여만원 전액, 철새조망대 생태학습장 보강사업 1억5천만원 전액, 월명공원조성계획 변경용역비 1억5천만원 전액, 오리알약수터 주변 건강지압장 설치 및 조경 4천만원 전액, 흥남공원내 정자신축비 7천만원 전액, 구암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비용역비 1억여원 전액이 삭감됐다. 경제개발비는 군산수산발전 5개년계획수립 용역비 1억원중 5천만원, 상공회의소 잔여부지매입비 7800만원 전액, 산업전시관 부대시설 보강사업비 19억원중 2억원, 산업마케팅 이전사업 8억원중 2억원을 삭감했다. 이래범 군산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심사결과를 최대한 존중함은 물론 경상예산의 경우 산출기초에 의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사업예산은 필요성 및 그 효과를 감안해 편성됐는지 등을 중점 심의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