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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하위직 공무원이 시청 법인카드로 거액 유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1-0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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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하위직 공무원 35살 이모씨가 법인카드를 이용해 2년여동안 3억여원대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4일 사과성명을 내고 행정개혁을 강력 요구했다. 군산시공직협은 오늘 성명에서 그동안 자정결의대회 등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에 다시한번 책임을 통감한다며 2년여동안 거액 유용한 사실을 전혀 감지하지 못한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감사활동 강화를 촉구했다. 공직협은 또 이번 사건을 포함해 그동안 일련의 비리사건과 관련된 조직 혁신을 위해 과장급 이상과 6급이하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전보인사 단행을 촉구함은 물론 과내 필수요원 제도를 폐지하고 모든 직원이 능률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인사개혁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공직협은 향후 자체 감찰반을 조직해 상하위직을 불문하고 부정부패와 공직사회 개혁에 걸림돌이 되는 행위를 철저히 밝히고 감시하는 한편 연루된 직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고 조치할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피력했다. 공직협 임영진 회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할말이 없다』며 『대다수 공무원들은 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공무원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해양수산과 기능9급 이모씨(35. 여)는 지난 2년여동안 군산시 법인카드를 이용해 3억여원 이상을 개인용도로 유용하는 등 불법을 저질러온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금유용이 장기간에 걸쳐 큰 규모로 행해져 왔는데도 정작 해당부서는 파악조차 제대로 못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한번 공무원들의 도덕성 및 시 행정누수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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