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웅재 군산시장 권한대행의 공로연수 예외 여부를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 데 군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임영진)는 지난 6개월 여 동안 송 권한대행의 군산시정 운영에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27일부터 현재까지 군산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을 진두지휘해온 송웅재 부시장은 권한대행 직을 수행하는 6개월 여 동안 대과 없이 비교적 안정되게 군산시정을 견인해 왔다는 게 공직사회의 대체적 의견이다. 임영진 군산시공직협회장은 11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송 권한대행이 지난해말 국제규모 행사인 군산세계철새관광페스벌을 비롯해 새만금마라톤대회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최근에는 중저준위방폐장 등 3대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국책사업추진단을 구성, 체계적 여론수렴에 나서는 등 안정적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부재라는 어려운 시기에 시정을 순리적으로 이끌고, 상향식 의사결정 시스템을 실천해 직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로연수 여부와 관련해 임 회장은 『관련 지침도 중요하지만 현 군산시 상황에서 송 권한대행처럼 군산시정을 심도있게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며 『국책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과 시정안정을 위해서는 현 체제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처럼 군산시청 공직협이 송웅재 권한대행 체제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군산시의 특수성을 감안해 송 권한대행의 공로연수 예외방침을 밝힌 만큼 향후 송웅재 권한대행의 시정운영에 한층 중량감이 더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