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5일 월명터널 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초 지질조사결과 풍화암과 토사층으로 드러난 부분에 대한 공법변경을 심의 의결했다. 감리단과 시공업체는 당초 암발파 터널공법에서 토사 등을 들어낸 후 구조물로 터널을 시공하고 상층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개착공법(이른바 오픈컷팅 시공방법)」으로 변경 방안을 수립했지만, 개착공법을 최소화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보강공법을 사용하기로 이날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현재 토공작업이 한창인 월명터널 공사는 조만간 갱구 개설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며 빠르면 연말쯤 월명동과 해망동을 연결하는 터널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군산시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돼 갱구 개설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 최소화가 사업추진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