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6월 2일, 3일 월명공원내 수원지에서 생태계 교란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있는 붉은귀 거북 퇴치운동이 전개된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일과 3일 이틀동안 군산 월명공원 수원지에서 붉은귀 거북 퇴치를 위한 통발을 설치g하는 등 대대적인 포획작업을 벌인다. 제10회 환경의 날 행사 일환으로 실시되는 붉은귀 거북 퇴치운동은 붉은귀 거북이 지난 2001년 12월 7일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위협 외래동물로 지정 될 정도로 우리주변의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붉은귀 거북은 또 하천과 연못, 호수 등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서식하며 토종 민물고기의 천적으로 인식된데다 멸종이 우려될 정도로 토착어종을 잡아먹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군산시는 월명공원 수원지 등에서 붉은귀 거북이 더 이상 번식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서식실태 조사를 퇴치운동과 병행 실시함은 물론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동·식물을 증가시킨 사람에 대해는 관련규정에 의거 강력한 처벌을 할 방침이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15일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붉은귀 거북의 방생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방생을 금지하여 줄 것을 시내 39개 사찰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