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리방사대회 시작으로 농촌체험방문센터 등 9개사업 추진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오리 방사대회가 14일 오전 11시 송웅재 군산시장권한대행과 전종선 시의원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생과 마을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구읍 오산마을에서 열렸다. 도시민의 체험·관광코스 개발로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청정농산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오리방사대회는 군산시가 사업비 3억2천만원을 투자해 오리농법을 위한 오리방사를 비롯해 원두막, 친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퇴비 발효시설과 미생물 배양실을 설치한다. 또 체험코스 벤치 설치, 갯벌체험 샤워실과 농촌체험방문센터 건립 등이 추진된다. 군산시는 올해 안에 청정농산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되면 도시민을 위한 사계절 농촌체험·탐방 교실의 운영할 계획이다. 봄철에는 오리방사대회와 주말농장 체험을, 여름철에는 원두막체험과 황토길 맨발로 걷기, 갯벌 조개잡이 체험코스를, 가을철에는 새끼꼬기와 나래역기, 메주만들기와 김장담그기, 가을걷이 체험 프로그램을, 특히 겨울철에는 우리고장 탐방 코스로 군고구마굽기, 연만들어날리기, 바다철새 생태관찰과 청정무공해 수경재배 과정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농가를 연계한 농수산물, 민예품, 전통음식, 토산품 등의 연계판매도 추진함은 물론 인근의 지정문화재 96호인 옥구향교와 신라시대 명문장가인 최치원이 놀았던 곳으로 유명한 자천대 등을 탐방하는 역사체험 코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옥구읍 오산마을은 상여집과 성황당 등 옛 정취를 맛볼 수 있는 토속물과 정토사와 대원사 등 암자, 6.25전쟁당시 피난처로 사용하던 땅굴 등이 원형으로 보존되고 있다. 이밖에 단풍나무 등 많은 수목이 있는 1만5천여평의 래송공원과 영병산 산책로 등이 있으며, 1990년까지는 마을형상이 자라가 목을 움츠리고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자라메’ 라고도 불리운 전형적인 자연마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