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익산-김제 연결지역 최적군산시, 다양한 대책 마련 분주 한국토지공사를 비롯한 전북도내 이전 공공기관을 한데 묶어 조성하려는 혁신도시 위치는 전북발전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관련해 군산시는 도내 어느 곳이든 한 도시에만 혁신도시를 유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인접도시와 연계해 전북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착수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산시의 이같은 판단은 이달 말경 확정 발표될 혁신도시에 관한 정부의 지침이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들을 한 데 묶어 혁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군산시는 그간 금강하구둑 인근의 역세권 개발지역에 혁신도시를 유치하려는 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지만 정부의 지침이 확정될 것에 대비한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현재 전북도 내에서는 전주-완주-김제 지역이 연계해 혁신도시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군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은 군산-익산-김제를 연결하는 만경강 일대 지역에 혁신도시를 유치할 경우 군산항과 고속도로, 고속철도 등이 곧바로 연결돼 전북발전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고, 전북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과 연계가 수월한데다 지방이전 기업들의 선호도에서도 앞설 것으로 보여 이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진희완 의원(나포면)은 이에 대해 “정부가 추진중인 혁신도시 건설 성격상 개별 공공기관들을 선별적으로 유치하기는 어려울 전망이어서 인근 도시들과 연계 해 혁신도시를 조성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전라북도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지역에 혁신도시가 들어설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의 혁신도시 유치 계획은 결국 이미 마련된 단일 유치안 보다 인근 도시들과의 연계방안이 시선을 모을 전망이며, 인근도시들과 어느 정도 밀도있는 대안을 마련하느냐가 성패를 판가름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