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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구 포함시켜달라" 민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10-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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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소음․진동으로 주택균열 등 피해 호소 군산시, 현지실사 및 주택공사와 협의 방침 밝혀   군산 창성지구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활발하게 추진중인 가운데 이곳 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제외된 인근 주민들이 사업지구 포함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창성지구 공동주택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지대를 말끔히 정비한 후 21평형, 24평형 아파트 8동 590여 세대를 신축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575억여원이 소요되고, 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지장물 철거작업이 95%, 폐기물처리는 50% 가량 진행중이며, 군산시는 연말까지 지장물 및 폐기물 처리를 완료한 후 늦어도 내년부터는 착공 방침이다.   그러나 사업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송창․명산동 일대 김모씨 등 주민 20여명은 가뜩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다 도심 공동화현상 마저 심각한 상황에서 현 계획대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면 생활여건이 더욱 낙후되고, 공사과정에서 주택 균열과 소음 피해마저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지구에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27일 군산시에 제출했다.    실제로 진정서에 서명한 일부 주민 주택의 경우 주거환경개선지구와 인접해 있어 서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취지를 고려할 때 사업지구에 포함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상황이다.   군산시 주택과 관계자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이 타당하기도 하지만 보상비가 많이 소요되는 상업지역인데다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가 적자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진정서가 제출된 만큼 현지실사 및 주공과의 협의를 거쳐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공기업인 주택공사가 지나치게 경제논리에만 치우칠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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