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해권역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방제대응태세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23일 한국 해양오염방제조합 군산지부는 군산 외항 역무선 부두에 군산항 방제장비 비축기지를 준공 후 군산지부에서 보유중인 유회수기 8대, 오일붐 3,420m, 유흡착제 2,800Kg, 유처리제 4,864L와 고압 세척기등 기타 방제장비 10여대가 보관중이다. 또한 현재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보유중인 오일붐 1,520m, 유흡착제 1,030Kg 및 유처리제 3,048L의 방제 장비와 자재 비축이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방제조합 군산지부는 방제장비 및 자재 등을 컨테이너에 분산 배치해 관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방제장비 비축기지가 준공됨에 따라 문제점 해결은 물론 최적의 방제 장비 가동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창현 지부장은 “해양 오염 사건이 발생될 경우 초등방제가 중요하다”며 “이번 방축기지 준공으로 많은 시간이 단축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항 방제장비 비축기지 완공 시점을 기점으로 군산시 각 학교의 방문을 유도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