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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시장 취임사 전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7-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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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  임  사 존경하는 30만 군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민선자치 4기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이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새로운 도약의 힘찬 출발을 경축하면서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에게 군산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온 시민의 염원인 “군산경제회생”의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불확실성 시대에 변화와 개혁이란 커다란 물결 속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군산시 또한 변화와 생존경쟁의 도도한 물결을 거스를 수 없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군산시가 시대의 흐름에 적절히 대처하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군산시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인식전환과 능동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 군산시의 경쟁력은 바로 저와 1400여명의 시공무원들의 활동여하에 달려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희망의 땅 새만금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은 우리 군산에 광할한 토지와 호수를 제공하며, 주변의 천혜의 해상관광자원과 육해공의 다양한 접근성으로 환황해권의 경제적 거점과 관광거점으로 발전하기에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만금과 더불어 21세기 군산의 비전은 역사, 문화, 예술, 교육, 복지, 체육 등 사회발전의 기본이 되는 인프라를 고루 갖춘 “50만 인구의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새만금과 내항 및 원도심권을 연계하여 병행 개발해 나가는 군산개발 전략을 조속한 시일 내에 수립하여 추진하겠으며, 개발에 필요한 재원은 외자 및 민자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서는 저 혼자만의 역량으로는 부족할 것입니다. 군산발전에 앞장서 오신 군산시의회와 지역국회의원 그리고 각계각층의 지역지도자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저는 앞으로 4년 동안 군산경제의 회생과 시민에게 기대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몇가지 중점 추진사항을 말씀드리면 첫째, 대선과 총선공약으로 제시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원자력의학원 서남권분원 설치’ 등 12건의 방폐장 후속 지원사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습니다. 둘째, 산업단지와 공단의 활성화가 지역경제발전의 중요한 요소로서, 우선 입주해 있는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저는 세일즈맨 시장, 그리고 경영인 시장이 되어 기업유치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전통산업의 육성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시장개방과 어자원 고갈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쓰겠으며, 고품질, 친환경 농업을 적극 장려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작목을 명품화, 브랜드화하여 판로 개척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넷째, 다 함께 살아가는 복지사회 구현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먼저 저소득층에 대한 기초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득인정제도 기준을 완화하고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과 불우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하겠으며, 지역사회복지 협의체를 활발하게 운영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노령화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복지관을 확대하고 노인들의 고용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하여 근로 여성들이 직장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여성의 사회적 참여의 폭을 넓히고 여권신장과 지위향상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래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을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 활동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다목적용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를 포함한 고군산군도에 해양관광단지등 국내 최대규모의 관광인프라를 조성하여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우리지역의 교육문제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많은 인재가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시에 교육발전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학부모입장에서 접근하고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이와 같이 다양한 시정을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 대한 서비스와 이익을 극대화 시키며,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청조직을 가칭 “주식회사 군산”의 서비스경영체제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저는 임기동안 시민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노력하며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의 기반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주식회사 군산의 주주이신 시민여러분 ! 이제는 방폐장 유치과정에서의 시민갈등과 선거운동기간에 쌓였던 모든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이루어, 우리 모두의 역량을 한데 모아 떠나는 군산이 아니라 돌아오는 군산을 만들어 가야할 때입니다. 산·학·연 각계의 긴밀한 협조와 주주이신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7월 3일 군산시장  문 동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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