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MADE IN GUNSAN 마크가 찍힌 제품이 전국 도로변에 설치돼 군산을 홍보할 수 있는 또 다른 홍보대사가 탄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가 창안한 주 · 정차금지블럭과 협력업체인 (주)지로드에서 창안한 차선경계블럭을 공동으로 지난 3월 특허청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등록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허청의 심사가 완료되는 올 11월경 디자인 등록과 내년말경 특허등록이 될 것으로 전망돼 지난주 실용신안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특허 상품으로서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용신안 등록 완료로 군산시도 전국 234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몇 안돼는 특허 보유시가 되었으며, 상용화 시 고질적 교통문제에 따른 전국 지자체의 많은 수요가 예상돼 시공시 발생되는 제품에 대한 특허수수료가 연간 6억~1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돼 지방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결실은 군산시(교통시설담당 임춘수)가 지난해 8월부터 기존 보차도경계석을 이용한 시험과 시민여론을 수렴, 제작과 시공이 간편하고 시인성이 탁월한 주정차금지블럭을 창안, 그동안 시청사 진입로 등 주요도로변에 시험 설치하여 주정차질서 계도결과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감소는 물론 교통체증 현상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 협력업체인 (주)지로드 측에서 군산시민이 제일먼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오는 8월에 나운동 현대코아 사거리 등 교통체증이 심한 16개 교차로 가각부(1,000m)에 무상(6천여만원 상당)으로 시공하겠다고 밝혀왔다. 한편 주정차금지블럭은 도로모퉁이와 가장자리 보차도경계석에 철판을 이용 끼우는 방식으로 설치와 관리가 용이하며, 색깔이 빨강색으로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어 불법주정차 예방과 올바른 주차질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차선경계블럭은 경계석(화강암, 콘크리트, 고무, 합성수지 등)에 다양한 무늬를 삽입하도록 되어있어 복잡한 좁은도로에 설치되었던 기존의 안전시설물과는 달리 적은면적 점용으로 인한 최적화된 시설물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