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사계절테마가 있는 국제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이 자연친화적 다목적 문화·편의 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4일 오후 3시 군산시청사 4층 상황실에서 국제생태관광지조성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조성계획을 밝혔다. 이날 용역보고는 국내 유일의 철새조망대와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중의 하나인 금강호일원에 대한 특화된 생태시설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이 보고서는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작년 12월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용역에 착수한 후 8개월 만의 결실을 맺게 됐다. 국제생태관광지 조성 계획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철새조망대 주변일대 나대지인 70만8천42㎡에 관광객을 위한 체험,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주민참여, 지역 축제가 가능한 참여형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철새연구센터와 버드랜드 광장, 습지조성, 논과 밭을 이용한 자연체험학습장등도 조성되며, 시민은 물론 외지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시행업체인 남원 소재 (주)금산의 중간용역 발표에 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금강호 주변을 녹색생태관광자원개발이라는 맥락에서 접근한 용역의 차별화시도가 긍적적으로 평가됐다. 정부의 관광지원정책과도 맥락을 같이해 주목을 받았고 향후 개발가능성을 높이는 효과적 안으로 평가됐다. 이 사업은 2006년도에 용역계획을 수립, 실시설계 등을 마무리 짓고 오는 2010년까지 1단계 생태공원을 시설한 후 2012년부터 2단계 공원 조성작업에 착수해 오는 2016년에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생태공원 조성 계획 최종 보고서가 나옴에 따라 군산지역에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규모있는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