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이달 중 6회에 걸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군산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여론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 및 『2008 군산방문의 해』를 대비, 시민의 시정 참여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6일 군산시 기업체대표 250여명을 초청 시정설명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관내 거주 중국인학생 250여명, 오후 2시에는 군산시 통리장 831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하며, 16일 지역원로인사, 27일 부녀회원, 30일 시목회원을 각각 초청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이후로도 행정과 직간접으로 관련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사회단체를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군산시를 널리 알리고 군산시민이 다함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