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완균 개정면장이 부임과 동시에 마을 주민들을 직접 만나 불편사항이나 마을숙원사업 등을 파악하느라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농협 주관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시작해 3월13일까지 13일 동안 27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는 마을별 영농 좌담회에 참석한 육 면장은 마을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마을별 숙원사업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주민들의 의견을 면 행정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면사무소는 올해 시책사업으로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불편 사항 해소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이를 위해 매주 목요일 전 직원이 담당마을에 출장,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즉시 해결하고 사전에 민원발생을 해소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육완균 면장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편익을 증진함으로써 풍요롭고 살기 좋은 개정면 건설을 최고의 면정 목표로 삼고 앞으로 개정면사무소의 전직원들은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면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