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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철새조망대 편의시설 임대

금강철새조망대가 이용자 편익을 위해 조망대 내 회전시설을 회전레스토랑으로 변경해 입찰을 거쳐 임대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3-16 11:51:35 2007.03.16 11:51: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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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철새조망대가 이용자 편익을 위해 조망대 내 회전시설을 회전레스토랑으로 변경해 입찰을 거쳐 임대한다. 금강철새조망대는 지난 2003년 개관 당시 조망대 10층에 회전레스토랑을 조성해 2년간 임대해 왔으지만 공공시설의 목적에 맞지 않아 이를 회전 쉼터로 변경한 바 있다. 회전레스토랑은 10층 높이의 원형 타워에 테이블 바닥이 360도로 회전해 금강의 전망과 철새를 감상하며 경양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관시간에는 철새조망대 관람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가족단위의 외식장소로도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고, 회전레스토랑이 군산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24일부터 29일까지 입찰공고기간을 거쳐 4월 10일까지 사용허가(임대)를 할 예정이며 공고내용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자세하게 개제돼 있다. 한편 해당시설 내에서 운영됐던 레스터랑은 시의회 등에서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판매행위가 공공의 이익을 저버릴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2005년에 문을 당은 바 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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