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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론트 구역 확대 추진

군산시는 군산해양청과 협의를 통해 내항일대 친환경적 개발을 위한 워터프론 사업범위를 해상매립지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3-20 13:21:10 2007.03.20 13:21: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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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군산해양청과 협의를 통해 내항일대 친환경적 개발을 위한 워터프론 사업범위를 해상매립지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터프론트 계획은 당초 내항일대 6만5천여평을 대상으로 친수공간 등을 구성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군산시의 새 구상대로 소룡동 앞바다 해상매립지 일대까지 사업구역을 확대할 경우 전체 면적은 70여만평으로 대폭 늘어나게 돼 사업 추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군산시의 워터프론트 계획에 소룡동의 해상매립지가 포함될 경우 우선 해망로에서 해상매립지를 연결하는 연육교 게설이 이루어져 은파에 이은 또 하나의 물빛축제 행사장소가 탄생되는 등 파급 효과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수년새 전국 각지에서 붐처럼 번지고 있는 강변 또는 해변에서의 대규모 빛 축제 등이 열릴 수 있어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벚꽃축제, 개항제 등과 어우러지며 지역 특성을 담는 행사구성이 가능해 부수적 성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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