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유원시설, 공공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4월 건조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등 화재예방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문화 홍보를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교통국 내 6개과 전 직원 200여명이 참석,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역 6개소(보건소사거리, 구시청사거리, 역전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시민문화회관삼거리, 현대코아사거리)에서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이날 시민단체와 시민안전봉사대, 일반주민,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유선장 유선승선객 안전수칙, 전기, 가스 안전조치요령, 화재 및 폭발시 대피요령, 주요 안전표지 의미, 불청객 황사 대처법 등의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