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노시준)와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원장 여화동)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동군산농협 지역내 쌀재배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식ㆍ수익형 친환경 수도작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군산시지부는 이번『맞춤식 현장컨설팅 친환경 수도작 교육』을 통해 그간 여러가지 사정으로 몇 년 동안 교육을 받지 못한 친환경재배농가와 계획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 토양관리, 병충해 방제 등 친환경 인증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수입개방과 급변하는 농업ㆍ농촌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한국농업경영포럼 성진근 이사장이 한국 농업ㆍ농촌의 비전을, (사)정농회 정대인 회장이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강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군산농협 지역내 농업의 친환경 쌀 생산 재배기술을 한 단계 더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농업인 소득 향상과 유통망 확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로 기대된다. 농협중앙회 전국 시군지부와 안성교육원은 지역농업ㆍ농촌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장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