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혼자 몸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149명에게 활동지원과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원광노인복지센터와 한마음자활후견기관에서 위탁받아 식사와 세면 돕기, 옷 갈아 입혀주기 등 대상노인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4월의 경우 지난 2일 시작돼 13일까지 접수받고, 5월부터 매월 10일까지 신청 받아 신청한 다음 달부터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65세 이상의 혼자 거동할 수 없는 노인들로, 본인부담금은 3만6천원이며 20만2500원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접수처는 주소지 각 읍면동사무소이다. <김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