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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10일 민주노총 군산시지부의장 최영일 등 임원진 등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자리에서 군산시는 기업과 근로자 상생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건설을 위해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에 대한 노사분규 없는 산업평화 정착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 ▲군산시 노사정 협의회 참여 방안 모색 ▲BUY군산 시책 홍보 및 당면 시정현황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요청했다. 2007년도에 실시하기로 협의된 사업은 ▶노사분규 없는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무분규 합동 워크샵 개최 ▶모범 노사협력 사업장에 대한 노사관계 발전 프로그램사업 지원 ▶근로자 소양교육 실시 ▶117주년 세계노동절 기념행사와 노동자 가족한마당 등의 행사에 군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및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이미 60개의 기업유치를 달성한 시는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투자와 고용 등을 확대해 산업분야의 안정을 바탕으로 미래 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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