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가정주부와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소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체험을 연중 추진키로 했다. 환경사랑에 대한 필요성을 제고시키고자 실시되는 이번 현장체험은 4월 현재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단체별 대표 45명, 19개 어린이집에서 1100여명 등 20개 기관에서 1156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견학코스는 폐기물매립장, 재활용선별시설, 하수처리장, 소각장,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등이며, 여성단체의 경우 시청버스로 어린이집은 자체차량을 이용해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홍보 영상물 상영 및 교육을 통해 폐기물배출방법, 1회용품 사용안하기, 재활용품 및 음식물 분리수거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