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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올해 기업유치 목표를 100개 기업 이상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와 올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168개 기업에 대한 사후관리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8개사, 투자규모 1조8000억원, 고용인원은 6400여명, 올해는 60개사 투자규모 7800억원, 고용인원 8600여명 등의 투자협약 체결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 2006년도 108개 기업 중 41.6%인 45개가 완전 가동 중 이고, 올해 가동 예정기업이 20개, 내년 가동 예정기업이 6개에 달한다. 또 투자시기가 미정인 기업은 37개로 공장 이전 자금 부족, 공장이전 설계 중, 두산인프라코어(주) 투자확정에 따라 투자시기 조정 등 내부사정에 의한 것이 대부분으로 문제 해결 여부에 따라 조기 입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방산업단지는 100% 분양으로 65개 기업 중 54개 기업이, 군산국가산업단지는 100% 분양으로 130개 기업 중 98개 기업이 가동 중에 있으며, 군장국가산업단지는 65% 분양으로 111개 기업 중 27개 기업이 가동 중으로 나머지 84개 기업은 건축 중이거나 투자시기를 앞당길 계획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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