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08 군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대비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범 시민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시민운동은 2008년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면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군산시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시민 모두가 참여해 외래 관광객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에따라 행정에서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홍보,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고, 시민들은 깨끗하고 친절한 사회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행정과 주민이 함께 손님맞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주민들 공동사업으로 당장 실천할 수 있고 지역에도 이익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범 주민협의체를 구성, 주민공동 사업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재 지원 등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