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재난예방을 위한 사전대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가 대형화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재해 담당공무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방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5. 30까지 건축공학과 이영욱교수 (구조기술사)와 지반 구조분야 교수진, 관련학과 학생 30명을 4개 팀으로 구성, 집중 호우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구의 축대, 옹벽, 절개사면, 배수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