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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나무재선충 방지 총력

군산시가 익산에서 소나무재선충이 발생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5-14 14:15:05 2007.05.14 14:15: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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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익산에서 소나무재선충이 발생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 산림녹지과에 특별 단속 상황실을 설치하고 재선충의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하는 시점(5~8월)에 맞춰 관내 전역에 걸쳐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우선 재선충병 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가용인력 120명(산림녹지과 직원 20명, 산림감시원, 유급인부 100명)을 총 동원해 예찰 및 단속활동 강화에 들어갔다. 또 재선충 감염 의심목은 목편을 채취해 검경을 의뢰하고 관련 고사목에 대하해서는 즉시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상시 예찰․방제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3월 28일부터 발효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부터 3km이내의 읍면동 전체를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와함께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소나무류를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시청 산림녹지과에서 생산확인표를 발급받도록 하는 한편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의 이동과 감염된 소나무를 발견해 신고하면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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