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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군산방문의 해 시민토론회 개최

16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관광전문가 및 관광업체 종사자, 각계 단체대표,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군산방문의 해 중간용역보고 및 시민토론회가 개최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5-16 13:55:38 2007.05.16 13:55: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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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관광전문가 및 관광업체 종사자, 각계 단체대표,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군산방문의 해 중간용역보고 및 시민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산방문의 해 용역업체인 (사)전북경제연구원에서 그동안 연구 작성한 중간 용역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용역 내용에 대한 관계 전문가 검토와 2008 군산 방문의 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계와 업계의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으며, 그 동안  방문의 해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만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에게는 방문의 해의 취지를 설명하고 더불어 성공적 추진을 위한 깨끗한 환경조성, 친절한 손님맞이 자세 등 시민들의 협조사항을 당부하는 시간이 됐다. 2008 군산방문의 해는 네트워크와 세계화로 전 국민, 세계인의 관심이 지역 단위까지 확대됨에 따라 3차 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절감, 정주형 관광테마를 기획하여 관광군산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관광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 날 용역보고회에서 발표된 군산관광의 현황을 살펴보면, 외형적으로는 2001년 250만 명이었던 관광객이 2006년 512만 명으로 증가하였고 교통망부분에서는 고속도로, 군산공항, 군산내항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확보하고 있으며 ,행정적으로는 과거 문화관광과에서 종합 추진하던 것을 1과 4담당으로 확대해 전문화를 기했다. 또한 기존의 전통적 관광자원 일변도에서 탈피해 신규 관광자원들이 발굴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군산 관광의 문제점으로는 관광관련 업종 종사자 부족, 관광이미지 구축 부족, 관광자원 개발 투자 저조, 정주형 관광객 부족, 안내시설 부족 등이 지적됐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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