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동장 이승복)가 22일 오후 3시 동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일제강점기 한강이남 최초의 항일 거사인 군산의 3.1독립만세운동 발발(1919년 3월 5일) 기념 전시관의 문을 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암동사무소 2층과 3층 유휴 공간에 마련된 기념 전시관 개관식 행사는 오는 6월 8일 까지 18일간 구암교회에서 보관하고 있는 군산의 3.5독립만세운동 관련 사진들을 임대해 마련한 사진전시회도 개막할 예정이어서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의 확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