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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단지 클러스터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취약한 인프라 보완을 통한 혁신역량 결집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종합지원센터가 준공돼 오는 30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갖는다.   군산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송기재)은 이날 준공 기념식을 통해 군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혁신클러스터와 신 산업공간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나갈 강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인근에 지어진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종합지원센터는 입주 기업들의 지원을 위한 사무실과 세미나실, 대회의실 등을 고루 갖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이에 전북인력개발원 건물에서 임시 거처하던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지난달 19일 신청사로 이전한 후 정리 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30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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