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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국 연대시 등 교류협력강화 합의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9명의 해외방문단이 해외 교류 확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5-30 13:14:58 2007.05.30 13:14: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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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9명의 해외방문단이 해외 교류 확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8일 ‘2008군산방문의 해’홍보와 항만, 물류, 관광협력 증진을 위해 중국 방문길에 오른 문 시장(사진 왼쪽)과 군산시대표단은 29일 중국 연대시 인민대표위원회 취우싼 치앙 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대시는 올해 10월에 군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북세계물류박람회에 물류선사 관련 기업방문단을 꾸려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대시는 또 세계 최장의 33km 방조제가 완공되는 2008년 군산방문의 해 기념행사에도 참가 대표단을 파견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날 양측은 미술협회와 예술단체, 체육협회, 교육청, 여성단체 등을 비롯해 항만과 교통의 관문도시로서 물류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상호간 광범위한 교류 협력을 벌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문동신 시장은 중국 상해시 상공회의소 소림 부회장과도 회담을 갖고 3만명에 이르는 상해시 상공회의소 회원(공업, 자동차, 물류기업 등)들과 군산시 상공인들과의 경제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10명 안팎의 대표단을 격년제로 각 나라에 파견해 상공인 상호간 이해와 우호를 한층 증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문동신 시장은 자매도시인 연대시 연대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산-연대항간에 지난 1996년도에 운항을 시작해오다가 물동량 및 여객운송 인원이 적어 적자를 이유로 2002년도에 운항이 중단된 군산-연대간 국제항로 재개설에 대해 상호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연대시 항무국 관계자 역시 경제교류 측면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해외순방 중인 군산시대표단 일행은 앞으로 상해 양산심수 컨테이너 물류항과 상해포동구 도시계획관 등을 시찰하고 상해시와의 우호협력 방안을 모색한 후 홍콩의 오션파크 시찰 등 관광개발 상황을 밴치마킹한 후 싱가폴을 경유해  오는 6월3일 귀국한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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