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현장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어려운 계층 120서비스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벌인다. 이번에 실시하는 120서비스 지원사업은 116세대 총208건으로 방충망설치 및 보수 57건, 도배 81건, 장판 70건 등을 접수 받아 그 동안 소외됐던 어려운 계층의 주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방충망 설치 및 보수는 이달 안으로 처리할 예정이며 도배와 장판은 읍면동을 3개 지역으로 나눠 6월, 8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까지 군산시의 일일순찰, 120전화접수, 생활민원 즉시 해결팀과 해당실과소에서는 전화 ․ 우편 등을 통해 3200여건의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해 3040여건(95%)처리 완료했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