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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3일 민선 4기 주식회사 군산을 표방하고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온 문동신 군산시장호가 군산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싣고 출항한 지 1년이 됐다.  이에 문동신 시장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을 돌아보고 성과와 보완점을 다각도로 진단하는 한편 향후 추진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 내년도 시정 최대 목표인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한 새로운 밑그림을 그렸다.  민선 4기 문동신 시장 취임 1년은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기업유치, 교육, 관광, 복지․ 보건․환경․청소, 문화․예술․체육, 주)군산경영, 지역인프라구축 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변화와 개혁의 실천으로 미래경쟁력 전국 2위 도시 선정과 문동신시장의 문화관광대상 수상, 124개의 기업유치 등의 성과를 거둬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짐은 물론 전 공무원이 군산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 인식 및 드림허브 군산 등 압축된 비전을 제시한 한해로 평가했다.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에서 가장 큰 1000만 여 평에 달하는 양질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군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민선 4기 이후 124개 기업유치와 2조 5000억원 투자, 14,859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산교육 진흥의 원년  문 시장은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건설의 실현은 기업유치를 비롯한 외형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교육발전이라는 기본바탕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전재 아래 그동안 군산교육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다시 돌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신개념 멀티 관광도시 육성  시는 취약한 관광분야 육성과 원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금강 하구둑에서 연안도로를 거쳐 내항과 구도심권, 수산물시장, 새만금 지역으로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관광 수요창출은 물론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인프라 시설 구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참여하는 복지도시 건설 (환경, 청소, 보건, 복지 분야)  산업경제시대에는 경제발전을 위해 환경을 파괴했으나 지식, 창조형 경제시대에는 쾌적한 환경이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끌어 들이고 한 단계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으며 공간의 질(quality of space) 향상이 고급인재 및 투자유치, 고급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한 신 시장은 도시공간의 쾌적성, 매력성, 개성 등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시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홍보하고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또 다른 분야가 문화와 예술, 체육 분야라고 판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주)군산경영   문 시장은 군산시가 새만금 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정을 민간기업과 흡사한 주식회사 군산으로 바꾸고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군산시정의 정책목표에 부합되는 조직개편을 단행, 4사업소 41과 30개 읍면동에 계별 5-6명을 배치 계 단위의 슬림화, 경량화를 실현하여 조직의 탄력성,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 전년도 1년 성과와 금년 5월을 대비 할 때 7.3% 증가한 1527억5600만원을 확보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  군장대교 건설사업 올해 예산 13억원을 확보, 군장 산단 연안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 용역발주를 마쳤다.  또 옥산 IC - 운동장간 도로개설 용지매입, 월명터널, 미장로 개설 등도 조기완공, 신역진입로 개설을 위한 사업비 80억원 확보, 군장 산단 인입철도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 군산복선화 사업 역시 기본설계 용역착수했다. ▶공약사업 1년 추진 상황  민선 4기 문동신 시장의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그 중 현재까지 5개 사업이 완료되고 42개는 정상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진된 사업 중 업무추진비공개, 교육예산확보, 교육지원단신설, 읍면동사무소 복지기능 강화,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활성화, 구도심 누미나리 경관조명시설, 원도심 활성화조례제정, 기업유치활동, 새만금 방조제 이정표정비 등은 사실상 우수 공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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