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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해대비 시설물 현장점검

문동신 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주요시설물과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7-04 18:44:45 2007.07.04 18:44: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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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신 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주요시설물과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문 시장은 4일 재해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포천 배수펌프장과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 6개소의 시설물 정비 사항과 펌프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 재난상황실, 운영자, 유관기관, 주민들을 연결하는 비상연락망을 구성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이어 선양동, 창성동 등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과 사업장을 둘러보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반을 편성 수시순찰 활동과 사업장 내 토사 유출 방지, 배수시설 미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산시는 6월까지 장마철대비 관내 저수지, 수문, 하천 시설물 등 610개소의 재해 저감시설 작동상태와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 축대, 옹벽과 특정관리 대상 시설물 45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경포천 등 하천 내 쓰레기 수거, 잡목제거 등 풍수해 예방활동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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