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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서해지사 청사 완공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사 청사가 1년 7개월여만에 완공됐다. 한국가스공사와 군산시는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한 서해지사 청사가 지난달 말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7-13 15:50:42 2007.07.13 15:50: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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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사 청사가 1년 7개월여만에 완공됐다.   한국가스공사와 군산시는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한 서해지사 청사가 지난달 말 완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가스공사에서 서해지사 청사의 건축물 승인을 해와 곧바로 사용승인을 해줬다는 것.   서해지사 청사는 대야면 지경리 일대 대지 2만7500여㎡에 5동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180억여원이 소요됐다.   이곳은 사옥 및 통제소 등 발전시설(가스공급설비)이 들어서 도내 안정적인 가스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제하는 시설이다.   이에 앞서 서해지사는 지난 2004년 3월 군산설립이 확정됐다.   이 사무소는 천연가스 제조·공급 생산기지 및 공급망의 건설·운영 등을 담당하며 2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서해지사는 익산소재 농촌공사 건물을 임대, 사용해왔고 청사 준공와 함께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해지사는 군산~익산 ~전주와 김제~신태인~정읍 등으로 이어진 도내 천연가스 배관망의 관리와 공급을 군산지역에서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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