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군산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도우미들> 군산시가 지역 복지사업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문을 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첫 아이돌보미 37명이 탄생됐다. 이들 아이돌보미들은 지난달 23일부터 5일 동안 40시간의 양성교육을 받고 오늘 오전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군산지역 각 가정에서 이용신청을 받을 경우 파견돼 아이들의 식사와 간식 또는 부모들의 출근이나 외출 후 귀가할 때 까지 아동들을 보육하는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