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08년 군산 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주택과 음식점,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실천 대 시민 홍보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시는 17일 청소과와 동사무소 직원, 자생조직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운동 현대코아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분리배출 스티커 등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 등을 이용한 가두캠페인도 펼쳤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실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감량화 우수 음식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 할 방침이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