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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동, 양송이버섯 고장 부여 석성면과 결연

군산시 중미동(동장 이진석)과 양송이 버섯으로 유명한 충남 부여군 석성면(면장 김중기)이 24일 미원동 소재 적십자봉사관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8-24 16:13:37 2007.08.24 16:13: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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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중미동(동장 이진석)과 양송이 버섯으로 유명한 충남 부여군 석성면(면장 김중기)이 24일 미원동 소재 적십자봉사관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새만금의 도시 군산시의 위상을 알리고 추후 양 지역 간의 우호증진과 상호교류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자매결연식에 참여한 석성면 대표단은 서해안 물류항만 중심도시로 새만금 방조제 등 미래잠재력이 풍부한 군산시 중미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매결연을 통해 각 면ㆍ동 자생조직 자매결연을 추진하자는 의견과 각 행사시 상호초청 및 방문, 각종 관광상품홍보 등에 대해서도 상호의견을 나누며 이번 자매결연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상호민간교류를 추진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협약식 체결 후 석성면 대표단은 새만금과 지역업체, 그리고 은파 물빛다리를 둘러qgkT다. 이진석 중미동장은 2008년 군산방문의 해가 갖는 의의, 새만금 사업의 중요성, 서해안중심도시 군산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중미동과 결연을 맺은 부여군 석성면 인구 1477세대 3972명으로 전국양송이 버섯생산의 45%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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