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동사무소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YMCA담장허물기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은 읍면동 단위로 주민이 주체가 돼 자율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지난 3월 읍면동별 사업을 공모해 지난 6월 11일 최종 군산시사업심사심의회를 통해 총 10개를 선정했다. 월명동은 YMCA담장허물기사업이 선정돼 지난 7월 25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업을 본격 착수했으며, 이달 초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문변식 월명동장은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지속 발굴해 살맛나고 신명나는 월명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