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이재문)가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포괄적 구강건강관리를 시행함으로 구강건강 수준차이를 해소함은 물론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씩 명화학교 ,구세군목양원을 방문하여 183명의 장애인들에게 구강검진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켈링, 홈메우기, 초기우식치료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바른 잇솔질 등의 교육을 통해 구강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장애인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대부분 장애인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진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건소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세심한 설명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부모님들의 큰 고충을 덜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