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의도 63City 국제회의장 에서 열린 제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군산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군산시가 복지인프라, 기획, 성과 등 사회복지전반을 평가하는 ‘2007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여의도 63City 국제회의장 에서 열린 제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군산시는 부산광역시, 충남 계룡시, 경남 진주시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분야 국무총리상 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전반 9개 분야에 대하여 지자체 자체평가 및 학계, 연구진, 민간복지기관 등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복지정책평가단’에 의한 현장평가 결과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신규수급자 발굴실적, 부정수급자 발굴 및 환수, 긴급복지 사업실적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초생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