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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석 군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가 17일 청소년 회관 수련동에서 군산시 2007 새내기 공무원에게 특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2007 새내기 공무원 직장 교육이 17~18일 청소년 회관 수련동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신규임용직장보수 교육은 지난 7월 27일과 30일자로 임용 받은 공무원 17명이 공직환경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날 교육은 직무능령 향상 교육, 특별 소양교육, 현장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새로운 지식과 인성교육 강화로 인성과 품격을 갖춘 행정인 양성을 위한 기초 법률 소양 특별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17일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 서동석 군산대법학과 겸임교수(박사)는 “많은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에 선 공무원들인 만큼 시민들에게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큰 스케치를 그려가며 공무원 활동에 첫발을 내딛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배려하는 마음가짐이야 말로 군산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해 새내기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종예 총무과장은 “이번 자리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시정목표를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로 인성과 품격을 갖춘 행정인이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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