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화합과 상생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2007 가을축제가 열린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를 주제로 열리는 2007 가을축제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 로 꾸며지며, 첫날에는 논두렁골든벨을 울려라, 4-H경진대회, 장기자랑, 마임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3일에는 옥서면 남동 장수마을 어르신과 국제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통혼례식과 도시민과 함께하는 논두렁 장기자랑, 마술공연, 논두렁음악회, 난타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2007 벼농사평가회, 군산농업 희망찾기 특강 및 우수사례발표 등 학술대회와 논두렁노래자랑, 친환경 농촌지킴이발대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