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단지 가을맞이 도농 한마당 행사 군산시 친환경쌀생산자연합회(대표 김형열)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통해 친환경농업 에 대한 이해와 농촌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도농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3일 군산시 내초동 내초분교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전 오류초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140여명을 초청해 친환경농업단지 회원 160여명과 함께 친환경 현장체험 행사와 전통 한마음 체육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친환경농법 재배공정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져 농촌을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홀태, 벼타작, 떡메치기, 콩․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농 상호간의 친목을 다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쌀이 미국, 러시아 등지에 수출 길을 열었으며 전국 우수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세계최고의 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행사를 통해 친환경 군산쌀의 우수성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