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업무 전달과 설득을 위한 보고서 작성, 발표력 향상 등의 청원 기본 핵심역량 강화 차원의 능력개발 군산시 공무원 특별교육을 실시된다. 군산시는 새만금아카데미홀(3층 대강당)에서 이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여간 총 13강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26시간의 교육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원 대상 특별교육은 기획력 향상(1회, 2시간)을 비롯한 대인관계 향상(3회, 6시간), 이미지메이킹 강화(4회, 8시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강화(5회, 10시간) 등 4개 교육과정으로 짜여졌으며, 군산대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된다. 이에 앞서 군산시는 지난 8월말 전 청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계획 수립 기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희망 교육과정 선호도 조사에서 총 1142명중 332명(29%)이 기획력 스피치 향상교육을 원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9월 중순부터 사전 교육희망자를 신청받아 총 330명의 접수를 받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5일 김미림 교수의 이미지메이킹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특별교육에 들어간다. 또 이번 특별교육 수료자에 한해 수료증 전달과 교육훈련 평정점수 및 혁신마일리지 부여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